참프레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된 ‘2024 동물복지 인증 가치소비 페스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진행됐으며 ‘동물복지와 지속가능한 미래: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변화’를 주제로 동물복지 정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지속적인 동물복지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참프레는 국내 최초 동물복지 닭고기(육용계) 인증 기업으로 일찍이 동물복지의 철학과 가치를 이해하고 닭의 건강을 생각함은 물론 스트레스 최소화로 동물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참프레 동물복지 농장에서는 편안한 잠자리 환경, 밀집사육 금지, 신선한 공기질 관리, 건강한 사료 공급 등 기본적으로 동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하고 중요한 요소 관리로 스트레스 최소화와 닭들의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참프레 동물복지 농장은 기본적인 생활 요소뿐만 아니라 닭의 습성을 보존하기 위한 환경까지 조성돼 있다. △홰 설치를 통해 높은 곳에 올라가려는 닭(조류) 본연의 습성 유지 △톱밥박스, 양배추 등 비치로 쪼려는 닭의 본능 유지 △충분한 깔짚을 깔아 편안하고 푹신하게 쉴 수 있는 공간 제공 등 닭들의 여가활동과 본능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참프레 관계자는 “동물복지는 미래세대가 추구해야 할 가치소비에 있어서 중요한 관점이라고 생각하며 단순히 산업적으로 동물을 키우고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존중과 복지실현으로써 가치 있는 축산물 생산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참프레는 동물복지 선도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이러한 가치소비 문화에 동참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참프레는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동물복지에 대한 의미를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참프레 동물복지 제품 1000인분을 기부하는 등 행사참여에 의미를 더했다.
<농수축산신문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