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의 모티프 긴꼬리닭, 풍동에서 자란다 조류인플루엔자(AI)의 습격으로 닭들이 수난을 겪고 있는 요즘, 재래종 토종닭의 위풍당당한 품격과 멋을 자랑하는 닭이 고양시에서 자라고 있어 화제다. 일산동구 풍동농장의 긴꼬리닭이 그 주인공. 토종 수탉 특유의 붉은 벼슬과 윤기나는 적갈색 털색깔도 아름답지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꼬리 길이가 자그마치 1m에 이른다는 점이다.<고양신문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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