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엔 꿩수저와 닭수저가 있다

옛사람들은 꿩을 하늘닭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꿩과 닭은 비슷하게 생겼으며 날개달린 짐승으로 땅 위를 질주하는데 능한 점에서도 닮았다. 꿩은 숲에서 사는 닭이며, 닭은 집에 들어와 길들여진 꿩인 것처럼 여겨진다. 물론 꿩은 꿩일 뿐이며 닭은 닭일 뿐인 이종(異種)의 동물이다.<아시아경제 2월 4일>

<기사 더 보러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