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한 '치느님', 문 닫는 곳도 속출

국내 치킨 소비량이 늘고는 있지만 치킨을 공급하는 점포 숫자에는 한참 못미친다. 지난해 기준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매출대비 순익 등 자료를 감안해봤을 때 산술적으로 소비자들이 지금보다 치킨을 2.3배 더 먹어줘야 현재 영업중인 치킨집들이 월 평균 4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가정에 가져갈 수 있다. 통계청은 치킨집이 창업 후 3년 이내에 폐업하는 비율이 절반(49.2%)에 가깝고 창업 10년 이후 생존률은 20.5%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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