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9일까지 양계농가 돕기 '50만마리 닭고기' 긴급 방출
롯데마트는 시름에 빠진 국내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해 말복이 끝난 직후인 13~19일까지 전점에서 총 50만 마리 물량의 닭고기를 긴급 방출한다.
대표적으로 ‘영계(500g/냉장)’를 2300원에, ‘볶음탕용 닭(1㎏/냉장)’을 4500원에, ‘토종닭(1㎏/냉장)’을 5800원에 선보인다. 높아져가는 치킨 가격에 움츠러드는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국민 치킨(조리전 900g 내외/국내산)’을 5500원에 판매한다. <아주경제 8월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