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 계열화사업 관련제도 개악 중단 촉구 성명 발표

- 육계 계열화사업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공개토론회 개최 요구 -


1.18, 한국육계협회와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는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육계 계열화사업 관련제도 개악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성명에서 정치권과 언론에 제보된 내용의 진위를 가리지 않고 마치 육계 계열화사업자가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는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업계의 분열을 책동함으로써 산업의 근간을 흔들어 놓는 처사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면서 육계 계약육 농가 생존권 보호와 육계산업 사수를 위해 단호히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금의 육계 계열화사업 제도개선 논란은 작년에 국정감사를 전후하여 허위사실 제보와 가짜 뉴스에 의해 촉발된 것으로 엄청난 정책혼선을 야기한 불순세력을 즉각 색출하여 엄중 처벌할 것을 요구하였다.

다음으로 지난해 국정감사 및 언론보도에서 제기되었던 계열화사업자의 AI 살처분 보상금 편취, 방역책임의 농가 전 의혹 등에 대해 해당 지방자치단체나 당사자인 사육농가 등을 통해 사실이 아님을 공식 확인되었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국회와 일부 언론에서 특정 음해세력의 일방적 주장과 허위제보에 따라 허무맹랑하게 쟁점화 시킨 것을 합당한 근거 없이 관련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것은 어불성설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육계산업의 경쟁력을 저하시킬 것이다.”라면서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였다.

다음으로 업계 분열책동과 모함행위가 계속 이어진다면 산업현장에서 엄청난 혼란과 비용낭비를 야기할 것이고, 내 닭고기 시장을 수입산에 내어 주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라면서 주동세력의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였다.

또한, 정부가 산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는 소홀히 하며, 근거 없이 헐뜯고 시기하는 자들의 말만 듣고 관련제도 개편을 밀어붙이는 것은 개선이 아닌 개악이다.”라면서 정부의 각성을 촉구하였다.

또한, 육계 계열화사업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공개 토론회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여 육계 계열화사업에 대한 일각의 오해를 불식시킴과 아울러, 공정투명하게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위와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체 육계 사육농가와 업계가 나서 대정부 투쟁을 할 것이다.”라면서 강경 대응방침을 밝혔다.

 

 

붙임 1. 성명서 1

2. 참고자료 1. .

성 명 서

 

육계 계열화사업 관련제도 개악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허위 제보와 가짜 뉴스의 진위를 명명백백히 밝혀라!

어렵게 지켜온 국내 닭고기 시장을 수입산에 내어 주게 하려는 매국적인 음모와 분열 책동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한국육계협회와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는 육계 계열화사업과 관련한 허위사실 제보와 가짜뉴스 유포로부터 시작된 일련의 음해행위가 육계인의 피나는 노력으로 발전시켜 온 산업을 뿌리 채 흔들어 놓고 있으며, 그것이 현실적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육계 사육농가 생존권 보호와 육계산업 사수를 위해 다음과 같이 행동할 것임을 밝힌다.

1. 정부는 육계 계열화사업과 관련하여 정치권과 언론에 제보된 허위 사실들의 진위를 명명백백히 밝힘과 아울러, 허위사실을 제보하고, 가짜 뉴스를 퍼뜨려 정책혼선을 야기한 세력들을 즉각 색출하여 엄중 처벌하라!

1. 정부는 허위 사실과 특정세력의 음해로부터 촉발된 육계 계열화사업 제도 개악을 즉각 중단하라!

1. 분열 책동과 모함행위를 일삼아 산업 경쟁력을 저하시켜 국내 닭고기 시장을 수입산에 내어 주게 하려는 불순세력은 반성하고 사과하라!

1. 산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일자리를 만드는 데는 소홀히 하며, 근거 없이 헐뜯고 시기하는 자들의 말만 듣고 제도 개악을 추진하는 정부는 각성하라!

우리는 업계의 분열을 책동하고, 혼란을 야기하는 일체의 세력을 단호히 배격한다!

우리는 육계 계열화사업에 대한 일각의 오해 불식과 공정투명한 보완대책 마련을 위해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조속히 개최 할 것을 요구한다!

위와 같은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체 육계 사육농가와 업계가 나서 대정부 투쟁을 할 것임을 천명한다.

 

2018. 1. 18.

 

사단법인 한국육계협회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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