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즉석 삼계탕 농식품부 장관상 영예

코리아푸드엑스포 2010

축산신문  노금호, kumho1234@naver.com

등록일: 2010-11-20 오전 9:29:27

 
(주)하림의 즉석 삼계탕이 지난해 총리상에 이어 연속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농식품 브랜드에 선정<사진>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8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한국식품공업협회가 주관한 ‘코리아푸드엑스포 2010’에서 하림 즉석 삼계탕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식품산업,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농식품 브랜드를 발굴 육성해 홍보와 마케팅지원을 통해 우리 농식품 소비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농식품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식품·외식브랜드 3개 부문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심사에서는 하림을 비롯한 청정원, 굿뜨레 등 총 17점이 브랜드파워로 선정돼 상을 수상했다.
특히 하림삼계탕은 친환경 사육프로그램을 통해 사육된 깨끗한 닭과 함께 인삼, 대추, 찹쌀 등을 사용해 끓인 진한 국물을 급속 냉동 처리한 제품으로 닭고기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해 평가단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문용 사장은 “하림의 모든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