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10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11일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총 15개국 30명의 축산물위생 관계관을 초청하여 “아시아 축산식품 안전관리 국제 세미나” (The Seminar on Livestock Product Safety Management for Asian countri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참가국 : 캄보디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지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미얀마, 베트남, 몽골, 아제르바이잔, 인도, 스리랑카, 카자흐스탄

  ○ 이번에 개최되는 국제세미나는 대 아시아 국가에 대한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08년, ‘09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의 축산식품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발표와 축산식품 생산공장 방문프로그램이 포함되어있으며,

  ○ 각 국가의 축산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정보교환 및 상호협조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검역원 관계자는 “축산물의 수출판로 개척과 수출증대를 통한 국내 축산업 발전이 필요한 시점에서, 우리나라 축산식품의 안전성과 위생관리 수준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