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E를 아시아 대표 국제식품박람회로 육성
 
- 농식품부, Korea Food Expo와 Food Week 통합 개최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부터 Korea Food Expo(KFE)를 Food Week(Coex 주최)와 통합하여 아시아 대표 국제식품박람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년 KFE는 오는 11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 Food Week : Coex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온 서울국제식품산업전으로 ‘09년 593개 업체 참가, 해외바이어 약 600명 방문, 수출상담 실적 380억원 달성

 KFE에는 약 1,000개 업체(국내 850, 해외 150)가 참가할 예정이며 해외바이어도 1,000명 이상 유치할 계획이다.

 ○ KFE주제관은 국내 식품기업이 식품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제대로 알게 하고 식품산업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 식품산업의 글로벌 트렌드(5C) : Clean(식품 안전), Convergence(타 산업과의 융?복합), Convenience(편의식품), Country(전통식품) & Culture(문화적 가치)

 ○ 또한 일반 국민들에게 농식품 정책의 성과를 홍보하고 식품산업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및 정책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 행사기간 중 국내외 식품기업 및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 주요 식품기업 CEO, 석학 등을 초청하여 식품산업 발전 방향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할 계획이다.

 ○ 참관객들이 품격 있는 식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요리경연대회, 막걸리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KFE와 Food Week 통합으로 시너지효과가 발휘되어 식품산업의 발전과 한식 세계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