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식재료 생산·공급 체계를 세웁니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회장 엄애선),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와 공동으로 오는 6월 4일(금),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우수 식재료 생산기반 확립을 위한 산학연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농림수산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발전을 위해 식품제조업 육성, 외식산업 발전, 한식 세계화를 축으로 하는 다양한 식품산업진흥정책이 수립, 시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진흥정책의 핵심을 이루는 것이 ‘식재료 산업’이다.

 ○ 식재료는 식품산업이나 외식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투입재로서의 기능을 갖고 있으며, 식재료 산업은 ‘식재료 수출 100억불’의 기치 아래 새로운 수출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한식 세계화’의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식재료의 사용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식재료 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수 식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식재료 생산시스템인 CK(Central Kitchen)에 대한 인증제도와 식재료 표준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식품연구원이 외식산업과 급식산업에 대한 학술활동을 수행하는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 그리고 급식 현장의 최 일선에서 식재료의 선택과 취급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사들의 모임인 「대한영양사협회」와 공동으로  ‘우수 식재료 생산기반 확립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 한식세계화추진팀 담당 사무관의 ‘한식세계화를 위한 식재료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포함하여

 ○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그리고 단체급식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학교급식 현장의 급식책임자 등이 산, 학, 연, 관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우수 식재료 생산기반 확립 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며,

 ○ 식재료 원료에서부터 최종 완제품 및 유통 과정에서까지 철저한 이력추적제를 실시하고 있는 일본 이시이식품(주) 하야시 공장장의 초청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 또한 각 주제발표 내용에 대하여 산학연관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한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림수산식품부를 포함하여 대한민국 식재료수출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농수산물유통공사가 후원한다.

 ○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foodcert.kfri@gmail.com으로 사전등록을 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 전화는 031-780-9048/904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