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삼계탕, 농식품 파워브랜드 ‘영예’

농식품부 선정, 국무총리상 ‘금상’ 수상

 

축산신문  노금호, kumho@chuksannews.co.kr

등록일: 2009-12-09 오전 10:26:11

연간 900톤 생산 42억원 매출 실적 올려

‘하림삼계탕’ 이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선정됐다.
‘하림삼계탕’은 농림수산식품부의 2009 농식품 파워브랜드(전통식품분야)로 선정돼 지난 8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주)하림은 삼계탕용으로 개발한 이 제품을 연간 900톤 생산, 42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발대회는 농식품의 브랜드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1년부터 격년제로 이뤄져 오다 2007년 부터는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에는 전국 16개 시·도 등을 통해 35개의 전통식품브랜드가 추천을 받았다.
하림삼계탕은 유통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평가와 일반소비자 및 유통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리서치기관의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파워브랜드로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우수 농산물 판촉행사 등을 통해 파워브랜드에 대한 마케탕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