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인플루엔자 방역추진 실태 점검



농림부는 최근 베트남, 중국, 태국 등지에서 가금인플루엔자가 계속 발생됨에 따라 국내 재발방지를 위해 지난 7월 16일 '가금인플루엔자 방역강화 대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에 따른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내 방역대책은 다음과 같으며, 가금인플루엔자 방역추진 실태 점검에 대한 내용은 본회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각 회원사에서는 관련 축산농가 도계장, 부화장 등에 대한 소독 및 임상관찰과 출입자 통제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국내 방역대책

□ 발생상황을 가상한 농가 및 지자체 방역활동 강화

○ 발생지역 특별관리 및 전국적 농장 혈청검사·임상예찰 지속 실시로 재발요인 사전제거
- "전국 일제소독의 날" 소독약품 공급 지원, 농장 등 소독강화로 사람·차량·철새 등에 의한 병원체 유입을 차단
- 오리 혈청검사(2만건), 철새도래지(천수만 등 25개지역) 분변검사(2,500점) 추가
- 농가의 1일 1회이상 임상관찰(폐사율·산란율·사료섭취 등) 생활화
○ 의심축 발생시 신속한 신고 및 긴급방역체계 점검
- 농장 진료수의사가 환축 발견시 신속한 신고 유도
○ 닭·오리 사육농가 등(노계전문처리업체 포함)에 대한 질병방역 교육 및 홍보
- 노계 전문처리업체 현황 파악, 순회교육 등 방역교육 참여(양계·계육·오리협회 협조)

□ 닭·오리 분 퇴비화시설 소독 등 방역관리 구축

○ 실태조사 : 전국적인 현황, 소독시설 설치여부 등(10월말까지)
○ 분뇨를 농장에서 1차 처리, 처리되지 않은 생분뇨 반출제한 등
"분뇨 방역관리방안"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서 마련(12월말까지)

□ 가금류 사육농장 등 위생·방역관리 지도·점검

○ 남은 음식물 급여농가 특별관리대상으로 선정, 수시 점검
○ 사육환경이 열악(밀집사육, 노약자 운영)한 농가 집중관리
○ 도축장(닭·오리), 부화장, 사료공장 등 방역관리 강화
- 출입구에서 차량소독 실시후 출입 허용
- 관련시설 내·외부 및 주변을 청결히 하고 주기적인 소독
- 도축장 자체검사원의 출하가축에 대한 임상관찰 철저 수행
- 방역조치사항 이행실태 지도·점검 추진

□ 특별방역대책기간 설정·운영(11월∼익년 2월)

○ 닭·오리농장 예찰 및 신고체계 확립,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

가축전염병예찰실시요령(제2004-22호, 040501).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