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라디오 정책진단에 출연한 계육협회 김홍보부장은 계열사를 대표해서 계열사 전체의 의견을 발표한것인지 사견을 발표한것인지 분명한 담변을 전국육계농가협의회에(061-333-2004) 밝혀주시기 바라며 답변이 없을시 전농협 전회원농가는
계육협회를 항의방문 할것입니다.
또한 김홍보부장을 전국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출연 잘못된 정보를 농가및 전국민에게 오보한점을 전국매체를 통해 정정할것을 요구함니다.
1.10년전이나 지금이나 통닭가격이 똑같다한점 현실은 3배차이남
2.표준계약서를 읽어나보고 답변을했는지
3.백세미의 잘못된설명 이건국제적망신을 살수도있는 민감한사항 인식부족
4.2002.2003년 계열사 부실이 어찌 농가의 책임이며 농가는 그때어려움이 없었는지
5.시세보너스및 생산지수보너스를 전계열업체모두 실시 한양 말씀했는데 미지급한계열사 시세및 생산지수보너스는 계육협회에서 지급할용이가있는지?
6.거의 대분분농가에서 Kg당200원이상을 찾아갔다했는데 사실이 아닐경우 계육협회 에서 보전해주도록 계열사정산서를첨부청구권 하면 계협회에서 보전해주세요
계육협회명해를 걸고방송에 나왔스면 공부를좀 하고 대비책을 가지고나와야지 이렇게 농가들의 가슴에 큰멍이들게해서야 되겠습니까.
계육협회가 이런식라면 우리 전농협은 강경투쟁으로갈수 박에없다는 것을분명희 밣혀둠니다.
참고로 우리의 입장에도 귀를좀기우려보세요
육계산업을 살려야 한다.
우리나라의 육계산업은 몇몇 대형화된 계열사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그 내막은 대형화된 계열사의 코앞의 이윤만을 챙기는 부도덕한 경영과 농림부와 정부당국의 방관자적인 무책임한 행정이 총체적으로 이 나라의 육계산업을 붕괴의 수렁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에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육계농가들의 절규를 다음과 같이 밝힌다.
하나: 질병퇴치 근본대책 시행하라.
대한민국 온 산하가 계열화 업체의 질병 병아리(특히 백세미라 불리는 삼계용 병아리)로 오염되어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오염을 시키고 있다.
엄격한 질병관리가 필수인 종계로서의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산란계에 갑자기 육계수컷을 교배 시켜 백세미 병아리용 종란을 생산해 오고 있다.
이로 인해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수없이 많은 난계대 질병을 전국의 양계장에 뿌리고, 이것이 인근의 육계 또는 종계농장으로 옮겨가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종계가 난계대 질병으로 오염되어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비밀인 것이다.
구조적으로 질병을 유발할 수밖에 없는 백세미 병아리로 삼계를 생산 유통시키고 있는 계열화업체는 부화율 저하, 병아리 불량등의 이유로 산란계농가에는 종란대금을 깍거나 지급을 유보하는등의 횡포로 책임을 전가하고 사육단계에서의 질병으로 인한 문제는 육계농가에 전가시켜 중간에서 이윤만을 챙기는 부도덕한 경영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육계산업의 장래나 국민건강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코앞의 이익에만 눈이 어두운 대형화된 계열화 업체의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경영과 농림부 및 정부당국의 사실을 알고서도 방관하고 방조한 결과로서 그 원인을 투명하게 밝히고 그에 상응하는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며 시급하고 철저한 대책을 요구한다.
질병으로 인한 피해야 모두 농가몫으로 떠넘기고 이익만 챙기고 있는 계열화 업체에 원인 분석과 대책을 요구하는 것은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일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까지 계열화 업체들이 해온 행태의 결과라는 것을 밝힌다.
때문에 정부당국의 시급하고 철저한 근본대책의 시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육계산업은 질병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으며
이렇게 되는 경우 우리나라 먹거리 산업과 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유발 할 것이고 그 원인을 알고도 대비하지 못한 당국은 무거운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병아리 입추수가 갑자기 줄어든 것도 아니고 성수기도 아닌 요즈음 육계시세가 2000원/kg선을 유지하고 있는 현실이 이를 말해주고 있는 것이며 입추수수보다는 질병상태가 가격형성의 중요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인 것이다.
둘: 계열화업체 횡포 근절하라.
계열화 업체의 횡포가 더 이상 묵인 되어서는 우리나라의 육계산업이 공멸하는 길이다.
계열화 업체의 큰 흐름은 IMF이후 전국민적인 노력과 성원으로 빠르게 극복하여 호황을 유지해 왔으나 계열화 업체간 시장독점을 위해 생산량 증대를 통한 과당경쟁으로 2002년 월드컵이후 심각한 불황국면을 자초하게 된다.
자기들 끼리 시장독점을 위해 수요를 무시하고 무분별한 생산랑증대로 초래한 불황의 결과를 고통분담이라는 미명으로 모두 농가에 떠넘기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조류 인프루엔자 사태가 닥치자
한시적이라는 명분을 달고 공개적으로 모든 고통을 농가에 전가시켜 왔다.
더욱 큰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분명 계열화 업체의 잘못으로 인한 난계대질병 병아리를 분양받아 막대한 피해를 입어도 병아리대 사료대는 물론 그 외 모든 경비를 농가가 떠안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된 것이다.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이러한 상황에서 계열화 사업을 육성하고 지원한 목적이 무엇인지를 정부 당국에 묻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불량한 병아리나 사료를 공급하여도 육계사업을 포기하지 않는 한 농가는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고 이를 인수하여 대금을 지불하고 사육하여 납품하는 방식으로 육계납품가격이 모자라는 경우 변상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이러한 계약조건이니 계열사는 근본적인 질병퇴치나 품질향상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손해 볼 것이 없게 되어있고 따라서 코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다가 질병의 만연으로 도저히 사업을 계속할 수 없는 경우 닭고기 수입업체로 수지를 맞추겠다는 계획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셋: 노비문서화 된 계약서는 파기하라.
계열화 사업의 목적에 역행하고 계열화 주체업체의 이권만이 철저하게 보장되어 노비문서화 된 계약서는 파기하고 계열화 사업 목적에 맞는 계약으로 변환 되어야 만이 육계산업이 살 수 있다.
계열화사업의 목적이 계열화 주체업체와 참여농가 모두 안정적이고 균형잡힌 발전을 통해 좀더 질 좋은 닭고기를 생산해내는일 일것이다.
이러한 목적에 부응하기 위해서 주체업체는 양질의 병아리와 사료를 공급하여 농가에게 사육을 위탁하고 사육농가는 설비,노동력,부자재(약품,연료등)등을 투입하여 사육관리자로서 의무를 다해 사육한 육계는 주체업체에서 전량 가져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객관적이고 명확한 농가의 관리 잘못이 증명되지 않는 한 설비투자비(감가상각감안), 노무비, 부자재비등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액 지불되는 위탁사육계약서가 되어야 할 것이다.
현실의 계약서는 병아리와 사료를 주체업체가 농가에 판매하여 이를 농가에서 사육하고 주체업체에 납품하여 정산하는 방식의 계약서로 병아리질병(난계대)과 사료품질 이상등으로 발생되는 모든 생산성저하의 책임을 농가가 지는 방식의 계약서로 되어있다.
따라서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난계대 질병이 전국에 만연되어 주체업체에 납품한 육계대금으로 병아리와 사료대금을 지불하지 못해 수천만원씩 부체를 지는 농가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막대한 설비, 노동력, 부자재(약품,연료등)등을 투입하여 닭을 사육해준 농가가 주체업체의 잘못으로 발생된 모든 문제를 떠안고 주체업체는 어떠한 경우에도 책임을 지지 않고 손해 보지 않게 되어 있는 계약서가 노비화된 계약서가 아니고 무엇인가?
더구나 우월적인 위치에 있는 힘을 이용해 계약내용을 주체업체 임의대로 변경하여 농가에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으로 시행하는 불공정행위를 수없이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물류비부담,사료요구율변경,등....)
이상과 같은 계약구조로는 계열사에서 근본적인 질병대책을 시행할 필요성을 절감할 필요가 없게 되어있고 사료의 품질혁신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노비화된 계약서를 하루속히 파기하고 순수한 의미의 위탁사육계약서로 변경 시행하는 길만이 우리나라의 육계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고 모두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밝히는 바이다.
이렇게 구조적으로 잘못된 계열화 사업으로는 우리나라 육계산업이 결국 붕괴의 길로 갈 수밖에 없음을 계열업체와 정부당국에 엄중히 경고 하며 이의 시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우리나라의 육계산업과 국민건강을 위하여 우리 육계농가가 행동으로 나설 수밖에 없음을 천명하는 바이다.
2005년
전국 육계농가 협의회 (061-333-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