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에 발생한 AI로 인해 아산시는 수의,축산직 공무원은 물론 전 공무원이 연휴를 모른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런 와중에 오늘(12.24) 새벽 2시경 이동방역초소 과속 방지턱 설치공사중 아산시청 도로관리담당(토목6급)이 음주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로 순직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근무명령이 있었더라도 사회인들이 생각하는 공무원처럼 타부서일로 생각하고 몰래 집에서 쉬고 있었다면..홀어머니와 부인, 하나밖에 없는 딸(11세)을 두고 저세상으로 가진 않았을텐데
어떤 보상을 해도 가족들의 아픔을 대신할순 없겠지만 협회차원
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으면 합니다.
* 고인의 따님이 대학졸업할때까지 학비 지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