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기자에께 그간 안녕 하세요? 김기자 덕분에 월간 닭고기를 매달 받아보고 한달내내 농장 일을 하다가 틈이 나면 김기자 얼굴을 떠 올리면서 이기사 저기사 읽고 있답니다, 내용도 충실해지고 읽을 기사도 많아지고... 잃어 버릴것 같든 조xx기자도 소식을 접할수가 있어서 더욱 좋답니다, 몇년전 조기자와 밤늦게 서울 모영화관에 가서 "라스트 사무라이"를 관람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서 즐거운 데이또 추억이 되고 있는데 조기자의 닭요리 전문점 기사가 빠질수 없는 읽을거리가 되어 더욱 반가워서 계속 연제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책이 도착하면... 맨먼저 찾어 읽는것은 편집후기 입니다, 7월호 편집후기를 읽고 나도 편집후기 독후감을 써보고 싶어서... 오래만에 컴의 자판을 뚜들겨 봄니다, 10년동안에 얻은 타이틀이 "글쟁이 대리"라고 서운해 하시는것 같지만 우리 양계관계 독자들에께는 어느 높은 감투 보다도 귀하고도 소중한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한결같이 양계업계나 육계업계의 폭넓은 기사를 다루는 축산관계 신문기자나 잡지기자는 그리 많지 않는것 같습니다, "지금 서있는곳에 주저 앉엇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는 공감이 가는 생각입니다, 월간 닭고기의 월취년장하는 책모습을 보면 그것을 증명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자리에서 한우물파기에 노력을 해주시기를 월간 달고기의 애독자의 한사람으로써 또 육계농가의 한사람으로써 회망을 해봄니다, ~ 거제도닭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