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 기준 닭 한마리의 원가는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대충은 이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병아리 생산원가 300원 닭 사료가격 900원 아마 최근에 더 올랐을 것 입니다. 사육농가 인건비 100원에 수율을 나누어주고 운반비 및 도계비 170원을 더하면 됩니다. 얼추 2200원 정도 나오네요. 유통비용까지 갑안하면....?? 올해만 사료값 70% 정도 올랐는데 그나마 업계에서 연초에 선물로 매수해서 사료값 인상 충격이 적었답니다. 내년이 걱정입니다. 세계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 전쟁이고 바이오디젤의 개발은 막을 수 없는 대세라고 보면 사료값은 완급의 차이는 있겠지만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농민 걱정은 덜 하셔도 됩니다. 어짜피 생산 농가의 90%는 인건비만 받고 닭을 키워주는 계약제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11월 부터 현재까지 메이저들 대규모 적자를 냈습니다. 물론 시장 점유율 싸움하다 공급과잉을 유발한 자업자득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