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하동군, 경남 거창.하동군, AI예방 총력
석우동 기자, 2008-04-18 오후 3:40:57
전북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까지 확산될 기미를 보이자 접경지역인 경남 거창.하동군이 긴급방역대책을 세우는 등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18일 거창과 하동군에 따르면 거창군의 경우 관내 수의사회 회장, 한우협회, 양돈협회, 계우회 관계자 등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갖고 비상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토록 했으며 AI 유입이 우려되는 지역에 지속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거창군은 언론의 AI 발병 보도 직후 전남.북 경계지역 8곳의 도로에 검색통제소를 설치하고 생석회를 뿌리는 등 예방활동을 벌여 오고 있다.
특히 지역내 53가구의 양계농가에 소독실시와 신규입식 금지 등 예방활동을 벌이고 매일 1회 이상 대상농가에 전화예찰을 실시, 산란율 저하 및 폐사율 증가 등 AI 유사증상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동군도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방지하려 'AI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내 고속도로와 국도 진입로 등 4곳에 차량방역소를 설치, 운영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또 AI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소독장비와 약품구입, 검문소 운영에 필요한 예비비 9000여만원을 긴급 배정했다.
하동군은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AI 예찰활동과 농장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AI조기종식과 확산방지를 위해 감수성 가축의 살처분, 이동통제 등 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 읍.면지역에도 예찰요원을 지정하고 닭과 오리 사육농장에 대해 매주 1회 1인당 5가구를 대상으로 하던 예찰활동을 매주 2~3회 이상 1인당 10가구 이상으로 늘이는 등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경남 거창.하동군, AI예방 총력
석우동 기자, 2008-04-18 오후 3:40:57
전북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까지 확산될 기미를 보이자 접경지역인 경남 거창.하동군이 긴급방역대책을 세우는 등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18일 거창과 하동군에 따르면 거창군의 경우 관내 수의사회 회장, 한우협회, 양돈협회, 계우회 관계자 등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갖고 비상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토록 했으며 AI 유입이 우려되는 지역에 지속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거창군은 언론의 AI 발병 보도 직후 전남.북 경계지역 8곳의 도로에 검색통제소를 설치하고 생석회를 뿌리는 등 예방활동을 벌여 오고 있다.
특히 지역내 53가구의 양계농가에 소독실시와 신규입식 금지 등 예방활동을 벌이고 매일 1회 이상 대상농가에 전화예찰을 실시, 산란율 저하 및 폐사율 증가 등 AI 유사증상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동군도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방지하려 'AI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내 고속도로와 국도 진입로 등 4곳에 차량방역소를 설치, 운영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또 AI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소독장비와 약품구입, 검문소 운영에 필요한 예비비 9000여만원을 긴급 배정했다.
하동군은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AI 예찰활동과 농장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AI조기종식과 확산방지를 위해 감수성 가축의 살처분, 이동통제 등 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 읍.면지역에도 예찰요원을 지정하고 닭과 오리 사육농장에 대해 매주 1회 1인당 5가구를 대상으로 하던 예찰활동을 매주 2~3회 이상 1인당 10가구 이상으로 늘이는 등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양 군 관계자는 "AI 예방은 무엇보다 사육농가의 자율적인 방역활동 및 예방이 중요하다"며 "사육하는 가금류 등에 AI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행정기관 등에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 식품환경신문
양 군 관계자는 "AI 예방은 무엇보다 사육농가의 자율적인 방역활동 및 예방이 중요하다"며 "사육하는 가금류 등에 AI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행정기관 등에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 식품환경신문
AI예방 총력
석우동 기자, 2008-04-18 오후 3:40:57
전북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까지 확산될 기미를 보이자 접경지역인 경남 거창.하동군이 긴급방역대책을 세우는 등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18일 거창과 하동군에 따르면 거창군의 경우 관내 수의사회 회장, 한우협회, 양돈협회, 계우회 관계자 등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갖고 비상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토록 했으며 AI 유입이 우려되는 지역에 지속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거창군은 언론의 AI 발병 보도 직후 전남.북 경계지역 8곳의 도로에 검색통제소를 설치하고 생석회를 뿌리는 등 예방활동을 벌여 오고 있다.
특히 지역내 53가구의 양계농가에 소독실시와 신규입식 금지 등 예방활동을 벌이고 매일 1회 이상 대상농가에 전화예찰을 실시, 산란율 저하 및 폐사율 증가 등 AI 유사증상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동군도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방지하려 'AI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내 고속도로와 국도 진입로 등 4곳에 차량방역소를 설치, 운영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또 AI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소독장비와 약품구입, 검문소 운영에 필요한 예비비 9000여만원을 긴급 배정했다.
하동군은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AI 예찰활동과 농장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AI조기종식과 확산방지를 위해 감수성 가축의 살처분, 이동통제 등 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 읍.면지역에도 예찰요원을 지정하고 닭과 오리 사육농장에 대해 매주 1회 1인당 5가구를 대상으로 하던 예찰활동을 매주 2~3회 이상 1인당 10가구 이상으로 늘이는 등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양 군 관계자는 "AI 예방은 무엇보다 사육농가의 자율적인 방역활동 및 예방이 중요하다"며 "사육하는 가금류 등에 AI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행정기관 등에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 식품환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