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육계브랜드로선 최초


축산물HACCP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 도입 후 육계 브랜드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가 탄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은 지난 12일 ㈜하림 본사(전북 익산 소재)에서 하림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원은 ‘우리 모두의 밥상에 안심 축산물 공급’이라는 비전 기반 아래, 우수 축산물 브랜드 안전관리통합인증 85% 달성을 목표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추진해왔다.

이에 하림은 지난해 10월 인증원과 MOU체결을 시작으로 HACCP인증 확대를 통한 안전관리통합인증 경영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문용 하림 대표이사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요즘, 인증원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사명감과 업계 최초 안전관리통합인증업소의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새로운 성과를 위해 인증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경제 5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