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사회 위한 인재로”
참프레 김동수 회장, 학생 104명에 사랑의 장학금


㈜참프레(회장 김동수)는 지난달 30일 전북 부안군 소재 참프레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북교육장학재단, 부안교육지원청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으로 함께하는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참프레 김동수 회장의 기부금으로 조성되었으며, 평소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부안군 초ㆍ중ㆍ고등학생 104명에게 총 4천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되었다.

김동수 회장은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김동수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인해 지역사회 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에 더 많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프레 김동수 회장은 지난 2012년 12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처음 지원한 후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ㆍ중ㆍ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축산신문 5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