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구랍 13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과 함께 ‘사랑의 치킨 나눔데이’<사진>를 실시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홈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과거 국내산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캠페인 ‘꼬꼬송’을 부른 인연으로 걸그룹 베스티가 함께 참여했으며 베스티는 다문화 가정을 경기에 초대해 국내산 치킨을 나눠주고 함께 경기를 관전했다.
하프타임에는 베스티와 함께하는 장애물달리기와 보물찾기 게임 진행을 통해 국내산 치킨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했으며 베스티의 깜짝 공연도 함께 이어져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또한 경기장의 전광판에는 베스티의 ‘꼬꼬송’ 뮤직비디오를 송출하며 농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국내산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렸다.
육계협회 정병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야구장 뿐만 아니라 농구장에서도 국내산 치킨을 향유하는 문화 만들기에 일조하여 새로운 닭고기 소비시장 개척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중계되었으며 크리스마스였던 구랍 25일 오전 8시 KBS2 TV 아침뉴스타임을 통해서도 방영되었다.
<축산신문 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