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식품(주)(대표이사 이창우) 해이슬농가협의회(협의회장 현의택)는 최근 충남 보령 소재 머드린호텔에서 제3차 농가협의회 총회 및 상생전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이슬농가 및 가족, 성화식품(주) 이창우 대표이사와 임직원, 한국육계협회 박상연 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으며, 해이슬농가 전체 95농가 중에서 89농가 160여명이 참여했다.
현의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연초부터 시작된 AI와 물가상승을 비롯 인건비, 투자비 증가에 의한 원가상승으로 농장 수익 및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해로 앞으로 내외적인 생존의 문제가 화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농가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농가 상호간의 소통은 물론 회사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회사와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창우 대표이사는 “성화식품 해이슬농가협의회가 올해로 창립 4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이렇게 4년동안 꾸준한 발전을 통해 농가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내외 귀빈이 함께 모여 자축하고,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상생 전진대회까지 진행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성화식품은 농가협의회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하고 이에 부응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발전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1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