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 “치킨, 일주일에 세마리 거뜬”
축산신문 김수형기자 2014.11.5
육계협 기획방송편 ‘SBS 매직아이’서 치킨사랑 밝혀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TV ‘매직아이’를 통해 방송홍보를 진행했다.
SBS 매직아이’는 일상에서 기쁨을 찾고 순간마다 즐거움을 느끼는 행복을 위해 출연자들 저마다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생한 실용 체험정보 등을 ‘취향의 발견’이라는 이름 아래 공유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이효리, 김구라, 문희준, 문소리가 진행을 맡고 있다.
이날 방송의 게스트 중 개그우먼 신보라는 자신이 요즘 꽂혀있는 대상으로 치킨을 꼽았다.
일주일에 닭 3마리는 거뜬히 해치우고 조류 중에 닭을 최고로 꼽을 정도로 닭고기를 좋아하는 신보라는 어린 시절 처음 먹었던 치킨의 맛과 추억을 잊지 못해 치킨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닭의 모든 부위를 좋아한다고 밝힌 신보라는 퍽퍽한 가슴살도 맛있게 먹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초간단 깐풍치킨을 소개했다.
또한 치킨을 정말 좋아하여 치믈리에가 되고 싶다는 신보라를 위해 ‘치믈리에’라는 단어를 만들어 낸 연세대학교 치킨동아리 피닉스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치믈리에 가격을 위한 국산 닭고기 퀴즈를 진행했다.
피닉스는 그간 한국육계협회와 국내산 닭고기 홍보에 앞장서 온 연세대학교 치킨동아리로 현재 600여명이 넘는 전국 회원을 보유 중이다.
육계협회 정병학 회장은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치킨을 통해 닭고기 효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저녁 시간대 치킨 먹방을 통해 시청자들의 시식욕구 및 국내산 닭고기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킴으로서 침체된 국내산 닭고기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