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협 새 수장에 오세을씨

축산신문 김수형기자 2014.03.24 13:41:54



제20대 대한양계협회장에 오세을씨(경기도 포천, 석봉농장·사진)가 선출됐다.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20일 협회 회의실에서 우편투표로 실시된 양계협회장 선거의 개표를 실시했다.
개표 결과 오세을씨는 이언종 후보와 김익수 후보를 제치고 제20대 양계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오세을 당선자는 선거 직후 “양계산업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 십자가를 짊어진 기분”이라며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많은 전문가들과 소통을 통해 농가들을 위해 봉사하는 회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을 당선자는 1947년생으로 양계협회 이사, 자조금관리위원회 감사, 포천시 양계지부장, 경기 산란지부 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오세을 당선자는 개표 다음날인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