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소비 촉진 대대적 홍보” |
자조금 15억 조성…매체 광고에 6억 투입키로 |
한국계육협회는 9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닭고기 소비촉진 홍보를 강화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회는 대대적인 홍보 사업을 위해 회원사 업체들로부터 자조금을 거출, 15억원의 자조금을 조성키로 했다. 사업 측면에서는 소비촉진 홍보를 위한 매체 광고에 예산이 집중됐다.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PPL)과 라디오 등 매체 광고가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으로 각각 3억9500만원, 2억3000만원 등 총 6억2500만원이 편성됐다. 여기에 지하철 등 전면 광고도 지난해보다 4배가 넘는 1억7500만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자조금의 절반 가량이 주요 매체 및 지하철 광고 등에 투입될 계획이다. 이밖에 ‘구구데이-대한민국 영양사 닭요리 경영대회’(1억4200만원) 등도 신규사업으로 새롭게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