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품질 인정받은 최고의 한해”

■화제의 기업/소비자에 받은 사랑 사회 환원 귀감…‘하림’

 

축산신문  노금호, kumho1234@naver.com

등록일: 2010-12-30 오전 10:36:01

지난해 언론·시민단체 시상식서 13개 수상 ‘쾌거’
“연구개발 등 지속 투자…글로벌 식품회사 도약”


하림은 2010년 소비자들로부터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 많은 상을 수상하는 한해로 기억됐다.
하림(대표 이문용)은 지난 3월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아 환경 마케팅 대상 마켓 프론티어상을 수상했다. 이어 같은 달 ‘2010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에서 식음료 계육부문 웰빙&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를 인증 받았다.
5월에는 국내 소비 수준과 품질을 향상시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에서 냉장·냉동식품 부문에서 대상, 신상품부문에서 ‘슬림닭가슴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환경부가 후원한 ‘제12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질·서비스 1위’ 시상식에서 닭고기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6월에는 ‘한국참언론인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7월에는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2010 THE PROUD’에서 고객가치 최우수상품(건강· 웰빙 부문)에 선정됐으며, ‘2010 친환경 경영대상’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8월에는 ‘2010 글로벌리더상’ 시상식에서 미래경영분문에 선정됐다.
10월에는 ‘2010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마케팅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또한 윤리 경영 지속 추진으로 ‘2010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월에는 하림삼계탕이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10’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2010 글로벌 경영대상’ SCM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하림 브랜드 가치와 제품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한해가 됐다.
이문용 하림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시설 투자를 통해 하림의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가는데 주력하겠다”며 “하림의 모든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식품회사로 자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오른쪽)이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전북예총 하림예술상 시상

‘제 14회 전북예총 하림예술상시상식’이 구랍 28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소재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진행됐다.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은 매년 전라북도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예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10개 협회와 9개 시군지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수상하는 상으로 알려졌다.
올해시상의 상금과 상패는 예년과 다르게 상금의 전부를 하림에서 부담키로 했다.
수상자는 □전북예술본상 △박종의(전주예총) △이길주(무용협회) △이순심(국악협회) △김종윤(연예협회) △김희순(건축협회) △김동민(사진협회). □전북예술공로상 △김영민(미술협회) △채장석(군산예총) △권혜경(문인협회) △이택회(익산예총) △안세형(연극협회)△ 오정선(음악협회) 이상 12명이다.
 
익산시에 ‘사랑의 쌀’ 기탁

(주)하림(대표 김홍국)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에 실천을 나섰다.
하림은 구랍 22일 하림 이문용 사장 등 임직원들이 이한수 익산시장을 찾아 쌀 백미 20kg들이 1천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사진>했다.
하림은 이번 ‘사랑의 쌀’ 기탁은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아픔을 다소나마 덜어주고자 익산시 낭산면 일대에서 재배 생산된 백미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문용 하림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좀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백미 기탁을 하게 됐다”면서 “주민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발생되는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보다 더 많이 환원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