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신지 기자]

‘2025 전국양계인대회’가 지난달 28일 충남 예산 소재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하고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전국양계인대회는 조류인플루엔자(AI), 할당관세 등 대내외적 어려움에 놓여있는 양계산업의 안정화와 공통된 현안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 양계산업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화합과 번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양계산업’이라는 주제로 전국 800여명의 양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대한양계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하며 양계인의 자주권 회복과 양계 경쟁력 확보 등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오세진 양계협회장은 “7년 만에 전국양계인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화합과 지속가능한 양계산업을 위해 소통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양계산업은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고 앞으로도 양계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수축산신문 6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