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동물복지 육계 산업과 외식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우송대학교 호텔외식조리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길연 대표, 오석태 우송대학교 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강식품은 국민 건강과 음식 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우송대학교 호텔외식조리대학 전공인들을 대상으로 한강식품 치킨 스토리(HCS) 투어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식문화를 만드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한강식품 치킨 스토리 테마는 ‘신선하고 육즙 꽉 찬 닭고기의 여정을 함께’로, 한강식품의 신선한 동물복지 닭고기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한강식품은 식품 산업의 가치와 중요성, 위생적이고 안전한 현장, 농식품 산업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박길연 대표는 “한강식품은 ‘자연이 주는 최고의 가치로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다”며 “요리사를 꿈꾸는 호텔외식조리대학 전공인 대상으로 한강식품 자체 견학 프로그램인 HCS 투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동물복지 육계 산업과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석태 학장은 “건강한 식문화는 안전하고 신선한 원재료의 품질 확보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HCS투어가 이러한 핵심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수축산신문 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