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추석 명절 후유증은 국내산 돼지·닭고기 간편식으로 이겨내세요.”
국내 대표 돼지·닭고기 브랜드 업체인 도드람과 하림이 19일 추석 명절 후유증을 이겨내기 위한 국내산 돼지·닭고기 간편식 제품을 추천했다. 도드람은 추석 연휴기간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명절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영양 가득한 돼지고기 음식을 소개했다. 돼지고기에 있는 풍부한 영양소가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 하림도 명절에 확 늘어난 몸무게 때문에 당혹스러운, 일명 ‘확찐자’를 돕기 위해 지방 함량과 칼로리는 낮고 맛과 편리성은 높인 닭고기 제품을 알렸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체력을 보강하고 피로를 빠르게 회복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항피로비타민이라 불리는 티아민(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돼 있어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도드람의 ‘마포조박집양념구이’는 서울 3대 양념구이 맛집으로 잘 알려진 조박집과 협업해 레스토랑 간편식으로 도드람한돈의 신선한 육질과 조박집의 비법 양념, 제조 방법 등을 활용해 감칠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최근 소비자들의 취식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도드람의 인기 간편식 중 하나인 ‘도드람 본래 뼈찜’은 매운맛과 간장맛 2종으로 기호에 따라 맛 선택이 가능하고 살코기가 넉넉한 품질 좋은 국내산 돈육 등뼈를 사용해 간편식의 품질을 한층 더 올렸다.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
‘도드람 본래 뼈해장국’은 푸짐한 돼지 등뼈와 구수한 우거지에 얼큰하고 진한 돈골 육수를 우려낸 간편식으로, 모든 재료가 국내산이다.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으며, 상온 보관 제품으로 보관이 용이한 장점도 지닌다.
도드람양돈농협 관계자는 “돼지고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로, 돼지고기를 활용한 간편식은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시키는 피로 회복의 해결사”라며 “도드람은 생산부터 가공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돼지고기를 제공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식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추석 연휴에 불어난 몸매 관리할 때 먹기 좋은 닭고기 제품을 추천했다.
하림에 따르면 ‘IFF 한입쏙 닭안심’은 100% 무항생제 닭고기의 안심 부위를 한입 크기로 손질한 뒤 양념한 제품이다.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도가 높은 닭 안심을 더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하림은 소개했다. 달콤짭조름한 ‘불고기맛’과 알싸한 ‘와사비맛’, 후추로 향긋한 풍미를 더한 ‘블랙페퍼맛’까지 3종을 구성,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추가 양념 없이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에 익히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지퍼백 포장으로 돼 있어 재보관하기에도 용이하다.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데우기만 하면 되는 제품들도 있다. ‘하림e닭 소스 잘 먹은 닭가슴살’ 3종은 국내산 통 닭가슴살에 맛있는 소스가 깊게 배어 있는 제품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호불호 없는 맛으로 1개(110g)당 20g이 넘는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3대 영양소(탄수화물·단백질·지방)를 고루 갖춘 ‘하림e닭 탄단지 도시락’도 있다. △김치볶음밥과 비엔나소시지 △간장계란밥과 한입스테이크 △귀리잡곡밥과 닭갈비 △퀴노아잡곡밥과 찜닭을 비롯한 9종으로 구성, 질리지 않고 입맛 당기는 메뉴들을 280~345kcal의 비교적 낮은 열량으로 즐길 수 있다. 냉동 보관된 제품을 해동 없이 전자레인지에 2분30초에서 3분가량 돌리면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가볍게 해결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명절을 보낸 뒤 몸이 무겁다고 느껴진다면 저지방 고단백의 대명사 닭고기 요리로 가볍게 식단 관리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라며 “닭안심, 닭가슴살, 탄단지 도시락 등 지방과 칼로리 부담이 적고 단백질은 챙길 수 있는 제품들로 엄선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농어민신문 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