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후 7년 만…1000명 참석 예정 “육계농가·계열업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
25일 충북 옥천체육센터에서 ‘2024 전국 육계인 상생 전진대회’가 열린다. 육계인 전진대회는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육계협회·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육계인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식전행사, 1부·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육계인 상생협력 결의문 채택, 육계인 화합을 위한 축하공연, 화합의 장,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은 “전국 육계인 상생 전진대회는 육계산업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한 장”이라며 “행사를 통해 육계 사육농가와 계열업체가 서로 화합해 계열화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