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전국 육계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4 전국 육계인 상생 전진대회’가 오는 25일 충북 옥천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육계협회와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가 주관하는 전진대회엔 전국 육계인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주최 측에 따르면 전진대회는 육계 사육농가와 계열업체 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 계열화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계산업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유, 육계산업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도 행사 취지에 담겼다.
행사에선 식전 행사로 육계인 화합의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대회사, 축사, 공식행사 퍼포먼스, 육계인 상생협력 결의문 채택 등이 진행된다. 또 2부 행사에선 육계인 화합을 위한 축하공연, 화합의 장,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져 흥을 돋운다.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은 “국민의 주요 먹거리인 닭고기를 생산하는 육계인들의 소통과 대화합의 장으로 삼기 위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육계산업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할 것”이라며 “전국 육계인 상생 전진대회에 육계인과 축산업계는 물론 국내산 닭고기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농어민신문 9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