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선도기업 참프레가 지난 9일 본사가 위치한 전북 부안 관내 어린이들을 초청, 선진화된 국내 닭고기 생산 시설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90여명의 부안 지역 아이들과 인솔 교사들은 참프레의 홍보관과 견학로를 둘러보며 선진화된 닭고기 생산과정을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보관의 동물복지 내용과 공정 모형, 미디어 피사드 등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프레는 견학을 온 아이들에게 제품 시식과 함께 선물도 전달했다.

참프레 관계자는 “우리 지역 꿈나무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신선한 공정과 동물복지로 건강하게 키우는 과정들을 직접 보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정을 재미있게 알아가는 뜻깊은 추석을 아이들에게 선사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한 부안군 관계자는 “견학프로그램을 마련해준 참프레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부안 아이들에게 너무 좋아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마련돼 뜻깊었다”고 전했다. 

<한국농어민신문 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