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홍보관 구축…소비자에 생산·유통 체험 기회 제공
“닭고기와 오리고기가 얼마나 안전하고 신선하게 만들어지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동물복지 생산 현장과 유통 과정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이 구축됐다. 동물복지 선도기업 참프레는 사내 홍보관을 완공, 앞으로 견학 프로그램 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참프레 홍보관은 기업 철학이자 동물복지 선도기업으로 동물복지에 진심인 기업 아이덴티티를 잘 녹여내 관람객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동물복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관람객들이 자연 속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관’, 동물복지 농장을 실사처럼 구현해 동물복지 건강 기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물복지관’, 동물복지 시스템을 모형화해 관람객들이 직접 버튼으로 컨트롤하도록 설계돼 재미와 정보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공정관’ 등이 눈에 띈다.

이를 바탕으로 참프레는 견학로 리모델링, 제품시식존 등도 더 활성화해 견학프로그램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참프레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개관으로 참프레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견학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 개관을 계기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을 초대, 닭고기·오리고기가 얼마나 안전하고 신선하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라고 홍보관 개관 소감을 전했다.

<한국농어민신문 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