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지원도

서부사료(대표이사 회장 정세진)가 고온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강화사료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혹서기에 대비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가축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올 여름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서부사료는 산란계, 육계, 양돈 농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화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 강화사료는 농장의 환경 및 영양 상태를 고려해 과학적으로 설계됐으며, 계사 내부 온도 및 습도 급증에 따른 고온 스트레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부사료는 이번 강화사료 서비스가 혹서기 동안 체력 저하 및 항병력 약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농가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양관리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서부사료 정해성 부사장은 “이번 강화사료 서비스는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혹서기에도 가축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온 스트레스 완화와 같은 농가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