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식품(대표 이방현)은 8일 현대그린푸드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간편식 죽 4종을 출시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전문기업이다.
앞서 농협경제지주는 지난해 4월 현대그린푸드와 ‘농민 판로 확대와 국산 농식품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간편식 죽 4종은 협약 체결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동 개발 제품이다.
농협이 쌀·인삼·닭고기 등 국산 농축산물을 공급하면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스마트 푸드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출시한 제품 종류는 ▲전복죽 ▲소고기야채죽 ▲수삼삼계죽 ▲짬뽕죽 등 4종이다.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와 농협몰, 현대백화점 식품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400g들이 5팩으로 구성된 한세트에 3만2900원이다.
두 기관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11∼25일 30% 할인해 공급한다.
<농민신문 4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