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닭가슴살에 분리 추출한 단백질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 파우치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림은 266g짜리 플라스틱병 타입에 이어 19g씩 개별 포장된 파우치 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는 하림만의 독자적 기술로 국내산 닭가슴살에서 단백질을 분리 추출해 지방은 원물 대비 절반으로 줄이고 단백질 함량은 4배 이상 높인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이 원료로 사용된 제품이다. 여기에 농축 유청 단백 분말과 식물성 분리대두단백까지 더해 3종의 복합 단백질을 균형 있게 담았다. 

또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 9가지가 모두 들어있는 완전 단백질 제품이다. 7대 영양 기능성(단백질·마그네슘·판토텐산·비타민B6·칼슘·비타민D·아연) 설계로 면역기능까지 고려했다.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 파우치는 19g씩 들어있어 한 번에 2포(38g)씩 물이나 우유 150~200㎖와 함께 마시면 단백질 20g을 섭취할 수 있다. 개별 포장돼 따로 계량이 필요 없고, 휴대 및 보관이 편하다는 장점도 가졌다. 국내산 곡물이 들어가 있어 곡물라떼 맛이 난다.

하림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개별 소포장된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 파우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