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고병원성 AI 발생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 까지 방역망이 뚫렸다.

고병원성 AI는 지난해 10월 17일 이후 지난 9일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 총 61건이 발생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7일 경기 고양시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했고가금별로는 육용오리 24산란계 21종오리 8종계 3육계 2메추리와 관상조류토종닭이 각각 1건씩이다.
 
방역당국은 이달 20일까지 10만 마리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장을 집중 점검하면서, ‘전국 일제 집중소독 기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AI가 발생했다가 방역대가 해제돼 신규로 입식하는 농가에 대한 방역도 강화한다농장의 방역·소독시설을 점검해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입식을 허용하고입식 후에는 지자체에서 지역별 발생 위험도 평가를 거쳐 순차적으로 농장 입식이 되도록 추진한다.

<축산신문 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