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치킨너겟’ 출시 30주년 기념 한정판을 선보이고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림에 따르면 1992년 출시된 치킨너겟은 100% 국내산 닭고기 순살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데다 하트, 별, 강아지 등 귀여운 모양까지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하림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치킨너겟은 특히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 술안주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밥반찬으로도 인기를 보여 왔다. 이에 하림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존 480g 제품에 용량을 370g 더 늘리고 가격은 동일하게 구성한 한정판을 선보였다. 찾아보는 재미를 위해 이번 한정판엔 기본 8가지 모양 외에 3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3과 0 모양 치킨너겟이 무작위로 들어 있다. 

이 3과 0 모양의 치킨너겟을 SNS에 인증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30일까지 하림 치킨너겟 숫자 모양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하림치킨너겟30주년 #하림치킨너겟 #하림너겟)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같은 기간 30주년을 축하하는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림 공식 인스타그램과 제품 패키지 뒷면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림 치킨너겟 30주년 기념 한정판은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온라인 하림몰, 쿠팡 등에서 판매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하림 치킨너겟에 오랫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30주년 기념 한정판과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맛과 영양은 기본, 먹는 재미도 풍부한 치킨너겟을 드시고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도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한국농어민 신문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