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계협회가 3일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상근 회장은 “지난해는 2019년 발생한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2020년∼2021년 두 해 연속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어려움이 배가 된 한 해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올해 닭고기 산업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고되는 가운데 이럴 때일수록 협회 직원들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수축산신문 1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