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에 대한 오해 풀고 닭고기의 효능 밝혀
- 한국계육협회, 닭고기 섭취가 ‘건강한 육식’의 핵심 요소임을 알려
- 7월 24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건강한 육식의 효용에 대해 방송
- 출산 후 주부, 장수 노인, 암 예방강사 등 닭고기의 효과를 본 사람들의 사연 방영
□ 한국계육협회(회장 정병학)는 육식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건강한 육식이 무병장수의 핵심 요소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 7월 24일(수) 오후 10시에 방영된 KBS 1TV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을 통해 방송 홍보를 진행했다.
□ 협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부터 50분간 방송되는 KBS의 인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생로병사의 비밀’을 통해 다양한 육식의 사례와 올바른 육식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육식 중에서도 닭고기가 가진 효용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방송되었다.
□ 방송은 육류 소비가 모든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상식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시작되었다. 또한 방송 전체적으로 의사, 영양사, 요리연구가 등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빌려 육식에 대한 오해에 대해 반박하였다.
□ 방송 서두에서는 20대 때부터 고기를 먹지 않고 샐러드만 먹어온 한 주부의 사례를 통해 채식의 위험함을 보여주었으며 결국 채식주의를 중단하고 닭가슴살을 중심으로 한 육식 섭취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였다. 또한 출산 후 빈혈을 앓다가 꾸준한 육식을 통해 회복한 이경숙씨의 사례도 소개되었다.
□ 해외 장수마을의 첫 번째 사례로 이탈리아의 사르데냐 지방이 소개되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멜리시 9남매의 나이 합계는 818세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들의 장수 식단으로써 소금과 로즈마리를 가미한 닭찜 요리가 저녁식사로 소개되었다. 이 사례를 통해 노인들이 고기를 적게 먹어야 한다는 상식이 틀렸음을 밝혔다. 또한 장수마을의 두 번째 사례로 오키나와 지역의 기름기를 제거한 육식이 소개되었다.
□ 암환자들의 사례도 소개되었다. 한 때 유방암 환자였다가 회복한 이 여성은 육식을 통해 완치되었고 한국유방암예방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점심 식사로 삼계탕이 식단에 올랐다. 또한 대학병원의 암센터에서 환자들에게 매일 적정량의 고기를 제공하는 내용도 방영되었다.
□ 방송의 말미에서는 채소가 풍부하면서도 고기맛을 즐길 수 있는 제3세계 음식인 ‘에스닉 푸드’의 사례가 소개되었다. 대표적인 에스닉 푸드로 지방이 거의 없는 안심과 닭가슴살, 채소 활용된 음식이 등장하였다. 또한 닭가슴살 조리법으로 ‘닭고기 채소 소면’이 소개되었다.
□ 이외에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마블링이 있는 소고기와 숙성육에 대한 비교, 술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고기 섭취량 실험 등이 소개되면서 방송 내용의 흥미를 더했다. 방송 전체 내용을 통해 매일 적당한 양의 육식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큰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검증되었다.
□ 한국계육협회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들의 시청률이 높은 다큐멘터리 방송을 통해 육류 섭취에 대한 효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육류섭취에 대한 기피보다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섭취해야하는가에 대한 관심을 갖는데 좋은 기회였다”며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육류, 특히 닭고기를 즐겨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