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오는 9월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 2025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KISTOCK 2025 조직위원장 이승호 (사)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2025년 9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대구 EXCO 서관 1층 전관과 야외 전시장에서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이라는 주제 아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축산박람회는 지난 1991년 양계박람회에서 시작해 1999년 이후 생산자단체가 추가돼 농림축산식품부와 6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되는데, 열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한국낙농육우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명실공히 전 축종을 망라하는 종합 축산 전문 전시회로서, 농가와 기업이 함께 대내외 위기를 극복하고 소비자 신뢰에 부응하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국제 박람회로서 위상 강화, 실질적 농가·기업 교류의 장으로
❍ 국내․외 축산 관련 234개 기업과 기관, 단체가 전체 795개 부스로 참가를 확정했다.
- 품목별로는 ▲축사시설․기자재 부문이 52.6%(123업체), ▲사료 23.9%(56업체) ▲동물약품 8.1%(19업체) ▲농장경영․기타 3.8%(9업체) 순으로 집계됐다. (기관 및 단체 제외)
- 해외 참가 규모도 크게 늘어 10개국(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중국, 캐나다, 튀르키예, 프랑스, 호주)에서 45개 업체가 78개 부스 규모로 참가를 확정하였는데, 이는 지난 박람회 대비 약 177% 증가한 수치다.
이 중 네덜란드와 캐나다, 벨기에, 스페인 등은 대사관이나 무역대표부 주도로 참여했으며, 가장 많은 업체가 참가한 중국은 중국 전역의 5개 에이전시 주도로 참가가 이루어졌다.
-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국제전시회’ 인증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현장 실사를 통해 다시 인증 취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아울러 올해는 9월까지 이어질 무더위를 고려해 부득이 야외 소비자 행사를 축소 운영하게 되었지만, 대신에 본 박람회의 궁극적 목적인 축산농가와 기업간에 실질적 정보교류 증대와 비즈니스 확대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미리 보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 <공식행사>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9월 10일 11시에 서관 로비에 위치한 무대에서 열리며, 개회식 퍼포먼스와 우수 축산인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우수 축산인을 대상으로 최우수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5점)과 우수상의 공동주최단체장상(5점)이 축종별 농가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우수 축산인 특별상으로 대구광역시장상(1점)과 경상북도지사상(1점)이 수여된다.
폐회식은 마지막 날인 9월 12일 11시에 개최되며, 전시기간 중 진행된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전시업체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국무총리상(2점)이, 우수상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3점) 등 총 13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 <테마 전시>
전 축종 대상의 축사시설과 기자재, 사료와 동물약품 등이 전시되지만 이 중에서도 ‘축산 현안’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테마 전시도 소개될 예정이다.
먼저 ‘환경 관리’부문에서는 축산 환경 개선을 테마로 하는 ‘분뇨처리’와 ‘악취저감’ 부스들이 소개되며, ‘기후변화 대응’에서는 폭염에 따른 폐사축 발생 피해에 대한 대응을 위해 축사내부 온도를 낮춰 축사환경을 쾌적하게 유지관리 할 수 있는 품목들을 별도 소개한다.
이를 위해 로비에 설치되는 테마 전시 안내 패널이나 해당 부스의 돌출간판 등을 통해 시인성을 높이고, 야외에서는 대형 휀이나 냉풍기 위주로 시연 공간을 마련해 오가는 참관객에게 실제 작동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 <온라인 전시>
2022년 박람회때 처음 선보인 온라인 전시 프로그램은 지난 23년 행사에 이어 올해도 실물 전시와 더불어 동시 운영된다. 그 중 첫 번째는 ‘디지털 쇼룸’으로, 미처 박람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농가들이 박람회 홈페이지 상에서 참가업체와 전시제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에 관심품목을 파악해 보다 구체적인 현장 상담으로 연결할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전시현장 LIVE’이다. 이는 박람회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해 전시품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인터뷰 영상을 촬영해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채널 등 온라인상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관람객과 참가업체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운영될 예정이다.
❍ ‘KISTOCK 2025’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학술행사> 2일차인 9.11(목)에는 (사)전국한우협회 창립기념식이 열릴 예정으로 전국의 축우농가가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지며, 이 외에도 선진과 우성양행, 천하제일사료, 팜스코 등 여러 참여업체들이 별도 마련한 세미나를 통해 농가 경영안정화를 위한 대응전략과 비젼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 <방문지원> 조직위는 관람객 편이성 제고와 방문 확대를 위해 전국 각지의 축종별 농가가 방문할 수 있도록 방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미래 축산 전문가 양성의 요람인 축산관련 고교와 및 대학교 축산전공 학도들이 보다 용이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한국국제축산박람회, 축산의 고유 가치를 지키고 디지털 이행으로 견인하는 계기 되길!
❍ 이승호 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축산농가와 관련 기업간의 공생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9월 5일까지 진행되는 관람객 사전등록이 가능하니 보다 편리한 관람을 위해 많은 관심과 활용을 바라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니 모쪼록 많은 축산인들이 전시장을 찾아 대한민국 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하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
❍ 문 의 : 2025한국국제축산박람회 주관 (사)한낙농육우협회 T. 02-588-7055
사무국 T. 02-574-0465 F. 02-521-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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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홈페이지 : www.kistock.co.kr